나무통 속 손잡이를 돌려 버터를 만들었던 수동 교유기의 원리

버터 수동고유기 썸네일

손잡이의 감촉으로 알아차린 버터의 탄생 나무통 옆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통 안에서는 철퍼덕거리는 소리가 일정하게 이어졌다. 처음에는 묽은 크림이 가볍게 출렁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잡이에 걸리는 힘이 달라졌다. 소리가 짧고 둔해지고, 부드럽게 돌아가던 손잡이가 잠시 무거워지는 순간이 오면 작업자는 통 안에서 버터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. 수동 교유기는 크림을 계속 저어 버터를 만드는 도구였다. ‘교유’는 우유나 … 더 읽기

전기와 냉장고가 없던 시절, 얼음과 소금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던 과학적 비밀

수동아이스크림 썸네일

한여름에도 얼음이 귀하던 시절, 사람들은 큰 얼음덩이를 잘게 부수어 나무통에 가득 채웠다. 얼음 사이사이에는 굵은 소금을 뿌리고, 그 한가운데 우유와 설탕을 담은 금속통을 넣었다. 손잡이를 돌리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가볍게 움직이던 기계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무거워졌다. 통 가장자리에는 하얀 서리가 내려앉고, 금속통 안의 달콤한 액체는 천천히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으로 변했다. 전기도 냉동기도 없었지만 얼음과 소금, 그리고 사람의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