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기 없이 작동했던 한글타자기 원리 : 자음·모음·받침을 한 칸에 찍은 비밀

한글타자기 썸네일

컴퓨터에서는 ‘ㅎ’, ‘ㅏ’, ‘ㄴ’을 차례로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‘한’이라는 글자를 완성합니다. 그렇다면 전기도 반도체도 없던 기계식 한글타자기는 어떻게 자음·모음·받침을 한 글자 안에 모아 찍을 수 있었을까요? 그 비밀은 한글의 구조를 기계장치로 옮겨 담은 글쇠 배열과 정교한 활자의 위치에 있었습니다. 1. 영문 타자기로는 어려웠던 한글의 ‘모아쓰기’ 구조 영문 타자기는 글자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 자씩 나란히 찍는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