컴퓨터 도면이 없던 시절, 햇빛과 물로 그려낸 푸른 설계도 ‘청사진’의 비밀

청사진 썸네일

오늘날 우리는 클릭 한 번으로 설계도 파일을 주고받고, 대형 플로터로 순식간에 도면을 출력합니다. 하지만 컴퓨터와 고성능 복사기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, 건축사무소와 공사 현장에서는 커다란 도면을 도대체 어떻게 복사했을까? 그 해답은 바로 익숙하지만 낯선 이름, 푸른 바탕에 하얀 선이 매력적인 ‘청사진(Blueprint)’에 숨어 있습니다. 사진의 원리가 건축 현장으로 들어온 순간 청사진의 정식 명칭은 ‘사이아노타이프(Cyanotype)’입니다. 1842년 영국의 과학자 … 더 읽기